(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25일 일본 닛케이지수가 미·이란 간 협상 기대감 속 사상 처음으로 64,000선을 넘었다.
오전 9시 28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장 대비 1,487.79포인트(2.35%) 상승한 64,826.86에 거래됐다. 장 초반 64,000을 상향 돌파하며 새 고점을 기록한 닛케이지수는 65,000선을 위협 중이다. 개장 전 닛케이지수 선물이 한때 1.3% 뛰며 증시 강세를 예고했다.
토픽스지수는 40.79포인트(1.05%) 상승한 3,933.25를 나타냈다.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3대 대표지수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낙관론에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재차 사상 최고치를 찍었고, S&P500지수는 8주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미국의 양자컴퓨팅 육성 정책 관련 종목들은 이틀 연속 폭등했다. 미국 반도체지수가 2% 오른 가운데, 현재 도쿄증시에서도 관련 종목들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지난 주말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소셜미디어(SNS)에 깜짝 게시글을 올리며 미국과 이란의 협상 진전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고, 국제유가가 5%가량 급락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과의 협상이 매우 질서 정연하고 건설적인 방식(orderly and constructive manner)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하루 전인 23일에도 트루스소셜에 "이란과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비롯한 여러 현안에 대한 합의가 상당 부분 이뤄졌으며 조만간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일본 국채는 금리가 전 구간에서 하락하며 강세를 연출했다.
일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2.95bp 내린 2.7357%, 2년물 금리는 0.98bp 하락한 1.4226%, 30년물 금리는 3.55bp 낮아진 3.9777%를 가리켰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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