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이지은] 2022.1.5 [촬영 김성민] 2024.10.24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지난 연휴 중 유가 급등세가 진정된 데다 금리 변동성까지 완화하는 흐름을 보이면서 반도체를 포함한 정보통신(IT) 부문의 비중 확대가 필요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보고서에서 "매크로 불안이 해소되면서 투자심리를 억누르던 악재가 해소됐다"며 "연휴 중 일본 증시를 보면 IT 투자심리도 개선됐다. 주도 업종인 IT로 매수세가 쏠릴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그간 글로벌 증시는 중동전쟁 영향을 받아왔다.
다만, 종전 기대감이 커지면서 튀었던 유가와 금리가 정상화 수순을 밟고 있다는 평가다.
김 연구원은 "중동 리스크 완화는 인공지능(AI) 성장을 토대로 급등했던 IT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며 "금리와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면 미래성장에 기반해 상승 랠리를 이어오던 IT 투자심리는 이전보다 더 개선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IT 산업이 발전한 일본증시가 눈에 띄는데, 글로벌 밸류체인을 고려하면 국내 IT도 일본과 같은 행보를 보일 전망이다"며 "특히 업황 사이클 동조화가 상당한 일본 IT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코스피와 반도체의 12개월 선행 PER이 역사적 하단인 점도 투자심리를 자극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밸류 부담이 없는 환경인 만큼 투자금은 언제든 들어올 수 있다"며 "반도체를 포함한 IT 종목의 실적 모멘텀도 양호하다. 반도체 전공정과 후공정 종목에도 관심이 커지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jwon@yna.co.kr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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