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10년 지표물 장내에서 7거래일 만에 4.0%대 진입
(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국채선물이 26일 강세 출발했다. 10년 국채선물은 60틱 급등 출발했다.
휴장 기간 중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급진전한 영향이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전일 대비 13틱 오른 103.43을 나타냈다.
10년 국채선물은 51틱 오른 107.55를 보였다. 장 초반에는 60틱을 넘기기도 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3년 국채선물을 1천148계약, 10년 국채선물을 639계약 순매도했다.
국고채 10년 지표물 금리는 장내에서 전 거래일 대비 6.7bp 내린 4.059%에 거래됐다. 7거래일 만에 4.0%대에 진입했다. 국고채 3년 지표물 금리도 장내에서 3.6%대에서 거래됐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의 농축우라늄 보유분을 이란 내부 또는 제3국에서 처리하는 방안도 수용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서 "농축우라늄은 즉시 미국으로 인계돼 본국으로 반입 후 폐기되거나, 또는 이란과 협력 및 조율 하에 현지 또는 기타 적절한 장소에서 폐기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과 이란 간의 합의 기대감에 국제유가가 급락했다.
아시아 거래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전 거래일보다 6% 넘게 급락한 배럴당 90달러대에 거래됐다.
한편 미국 중부사령부가 이란 남부에서 선박과 미사일 발사대를 자위권 차원에서 공격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 은행의 채권 딜러는 "오늘은 미국과 이란 합의 관련 헤드라인 이슈로 시장 분위기가 나쁘지는 않다"며 "오전 중 진행될 국고채 20년물 입찰이 비교적 잘되지 않을까 전망한다"고 말했다.
jhson1@yna.co.kr
손지현
jhson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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