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천 넘긴 코스피…외인, 13거래일만에 매수 우위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2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3.20포인트(2.84%) 오른 8,070.91로, 코스닥지수는 28.15포인트(2.42%) 오른 1,189.28로 출발했다. 2026.5.26 jieunlee@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26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며 최고가 경신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9시 40분 현재 전장보다 2.91% 오른 30만1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2018년 액면분할 이후 처음으로 30만원선을 넘은 기록이다.
이날 3.45% 오른 200만8천원으로 출발한 SK하이닉스는 한때 200만8만7천원까지 치솟으며 지난 15일 장중 최고가였던 199만5천원 기록을 갈아치웠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는 오는 27일 2배 레버리지 ETF 출시를 앞두고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단일주식 레버리지 ETF는 그간 미국과 홍콩 등에선 투자할 수 있었지만, 우리나라에는 불가능했다.
다만, 이번 EFT 출시로 국내 투자자들은 국내 상장된 단일주식 레버리지 ETF를 매매할 수 있게 된다.
반도체 대형주의 강세에 코스피 지수도 8천선을 훌쩍 넘어섰다.
같은 시각 코스피 지수는 전일 보다 3.42% 오른 8천117.73에 거래됐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천827억원, 3천712억원 매수 우위 수급이다.
외국인은 지난 6일 이후 13거래일 만엔 수급 방향을 바꿔 순매수세를 보였다.
jwchoi2@yna.co.kr
최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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