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26일 일본 증시는 차익 실현 매물에 65,000선 밑으로 내렸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6511)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2.10포인트(0.25%) 밀린 64,996.09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부담에 장 초반부터 조정을 받았다.
도카이 도쿄 인텔리전스랩은 "전날 미국 주식시장이 휴장이었기 때문에 해외 투자자 매입이 다소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며 "일본 기업의 실적이 견조하기 때문에 중장기적 해외 자금도 들어오고 있고, 증시 랠리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소프트뱅크그룹(SBG)의 강세는 이날도 계속되었다.
SBG는 장중 13.15%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재차 갈아치웠다.
SBG가 투자한 오픈AI가 오는 9월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고, 지분 90%를 보유한 영국 반도체 설계 기업 암(ARM)의 주가 상승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ARM의 주가 상승은 SBG가 보유한 주식 가치에서 순차입금을 뺀 순자산가치를 견인하는 동인이 된다.
S다치바나증권은 ARM 주가 강세와 오픈AI IPO 모멘텀을 배경으로 SBG 주가가 "1만 엔을 목표로 움직여도 이상하지 않다"며 "그동안 미국에 집중됐던 AI 관련주 투자 자금이 아시아 지역 분산 투자 목적으로 SBG로 유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토픽스 지수는 4.11포인트(0.10%) 밀린 3,938.46에 거래를 마쳤다.
달러-엔은 전 거래일보다 0.12% 오른 159.060에 거래됐다.
[출처: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7209)]
klkim@yna.co.kr
김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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