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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 HD현대·효성·LS 등과 전력기자재 수급 점검…공급계획 3년↑

2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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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가 26일 한국전력[015760] 경인건설본부에서 주요 전력기자재 수급상황 점검 간담회를 열었다. 전 세계 전력망 투자 확대와 중동 불안에 따른 선제 대응 조치다.

이호현 기후부 2차관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한전과 HD현대일렉트릭[267260], 효성중공업[298040], LS일렉트릭[010120], 일진전기[103590], 대한전선[001440], 대원전선[006340] 등이 참석했다.

기후부와 업계는 초고압 변압기와 배전용 고압전선의 안정적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수입 의존도가 높은 초고압 변압기 핵심부품 물량을 확보하고자 기존 1년 단위였던 공급계획을 3개년 단위로 늘리기로 했다. 중장기 수요를 선제 반영한 발주로 국내 공급을 안정화하고 부품 국산화도 검토한다.

배전용 고압전선 부문은 나프타 등 원자재 수급 변동에 대비해 긴급 공사에 자재를 우선 투입하는 등 전략적으로 관리한다. 원자재 가격 인상분을 고려한 계약금액 조정, 기자재 납기 연장 등 업계 부담 완화 지원도 지속한다.

이 차관은 "안정적 전력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기자재 선제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정부도 공급망 위험요인을 조기에 파악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호현 기후부 2차관

[출처: 기후에너지환경부]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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