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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6개 접전지 최대한 이기는 게 목표…울산·평택 단일화 쉽지 않아"

2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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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사무총장은 오는 6월 3일 광역단체장 선거가 치러지는 16곳 중 서울·부산·대구·울산·경남·전북을 접전지역으로 꼽고, 최대한 승리를 거두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조 사무총장은 26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러한 판세 분석 내용을 전했다.

조 사무총장은 "양상은 지역마다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접전으로 분류하고자 한다"며 "경북은 국민의힘이 안정적으로 리드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인천과 경기 등 나머지 지역에 대해선 민주당이 안정적으로 우세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조 사무총장은 "결국 영남 지역 중심으로 보수 결집이 어느 정도 활성화되고 있지만, 그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서는 전망치가 엇갈릴 것"이라며 "보수 결집이 이뤄지면 대통령 지지자 결집도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는 일 잘하는 대통령에 대한 지원, 무능한 내란 세력 국민의힘에 대한 심판 두 가지가 선거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부산 북갑과 경기 평택을 등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는 접전 지역에 대해서는 "(부산) 북갑은 여론조사 수치 상으로는 최초 3파전 양상에서 양강구도로 재편되는 것 같다"면서도 "여론조사 표본 구성이 쉬운 일이 아닌데 특이하게 부산은 한동훈 후보 지지자가 지나치게 활성화됐다는 평가도 있다.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여전히 3자가 접전을 하고 있다고 본다"고 했다.

이어 "평택은 민주당 김용남 후보가 조국혁신당, 국민의힘으로부터 난타를 받고 있지만 정말 잘 버티고 있다"고 했다.

울산시장 선거와 평택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후보 간 단일화 가능성은 쉽지 않다고 내다봤다.

조 사무총장은 "울산 단일화 이슈와 관련해서 반복해서 말하지만,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합의했으나 그 결과를 국힘 지지자가 결론을 내도록 할 수는 없다"며 "이 문제에 대해 계속 협의하지만, 현재까지 전망은 밝지 않다"고 했다.

평택을 지역 단일화에 대해서는 "조국혁신당이 계속 네거티브로 우리 당 후보가 그만두길 바라는데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며 "단일화 진정성이 없다. 단일화하려는 사람들이 저렇게 네거티브를 할 수 있나"라고 지적했다.

앞서 민주당과 진보당은 울산시장 후보 단일화 추진에 합의했으나 여론조사 과정에서 역선택 방지 조항이 빠진 것을 두고 의견이 갈렸다.

이에 민주당 김상욱 울산시장 후보가 단일화 절차를 중단하겠다고 밝히면서 상황이 표류하고 있다.

민주당 총괄선거대책본부장 기자간담회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5.26 hkmpooh@yna.co.kr

nkhwang@yna.co.kr

황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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