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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종전 합의 경계감 속 혼조…10년물 4틱↑

2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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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에 대한 경계감 속에 혼조세를 나타냈다.

27일 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전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 1틱 내린 103.50에 마감됐다. 외국인과 금융투자는 각각 8계약 및 39계약 순매도했고, 개인은 64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4틱 상승한 107.49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금융투자는 각각 20계약 및 5계약 순매수했고, 개인은 20계약 순매도했다.

3년물 거래량은 전 거래일 140계약에서 295계약으로 늘었다. 10년물 거래량은 62계약에서 101계약으로 증가했다.

3년 국채선물 야간 거래 흐름.

출처: 연합인포맥스.

한편 같은 시간 미국 국채 금리는 중단기물 중심의 내림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 1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뉴욕시장 마감 가격 대비 각각 7.10bp 및 4.40bp 하락했다. 2년물 금리는 9.30bp 낮아졌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가 임박했다는 낙관론이 우세를 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경계감도 고개를 드는 분위기였다. '메모리얼데이' 연휴 기간 전해진 종전 합의 관련 호재들이 반영됐지만, 국제유가가 장중 오름세를 이어가자 장기물은 가격 상승폭이 축소됐다.

미국 경제분석기관 콘퍼런스보드(CB)는 5월 소비자신뢰지수가 93.1로 전월 대비 0.7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92.0)를 웃돈 결과로, 4월 수치는 92.8에서 93.8로 상향 조정됐다.

sjkim@yna.co.kr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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