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인공지능(AI)의 중심축의 변화가 애플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26일(CNBC)에 따르면 은행은 보고서를 통해 애플의 목표 주가를 기존 330달러에서 380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이같이 설명했다.
BofA는 "AI 모델이 에이전트를 통해 개별 사용자에게 집중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라며 "애플은 여타 AI 전문 기업들을 상대로 강력한 주도권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애플은 자사 기기들을 통해 막대한 사용자 데이터를 통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은행은 "애플이 가진 에이전틱 AI의 경제적 이점은 애플의 자체 칩과 운영체제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
BofA는 애플이 에이전틱 AI 전략을 통해 오는 2030 회계연도까지 최소 150억 달러에서 최대 300억 달러(약 45조2천억 원) 규모의 추가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애플 주가는 이날 주당 308.33달러에 마감했다.
ywkwon@yna.co.kr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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