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대만증시가 27일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대만 가권지수는 이날 오전 10시 27분 현재 전장 대비 2.63% 상승한 44,672.16에 거래됐다.
전일 43,000대에서 거래를 마쳤던 가권지수는 이날 개장과 동시에 44,000선을 회복했고, 장 초반 44,817.91을 터치하며 장중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는 인공지능(AI)과 반도체주 강세가 두드러졌다. 마이크론은 장중 19% 넘게 폭등했고, 반도체와 AI 관련 종목으로 묶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5.5% 넘게 급등하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반도체발 훈풍이 아시아 반도체 제조업체와 기술 기업에 대한 투자 심리를 개선시켰고, 대만 증시를 끌어 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시가총액 최대 기업 TSMC의 주가는 장 초반 전장 대비 1.98% 올라 2,315.00에 거래됐다.
난야 테크놀로지 반도체 메모리 업체와 반도체 설계기업 미디어텍의 주가는 각각 4%와 9% 넘게 뛰었다.
한편, 일본과 중국의 주요 지수와 한국의 코스피 역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jepark2@yna.co.kr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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