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에 월말 수출업체 네고 물량까지 가세하면서 1,501원선까지 낙폭을 확대했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11시 47분 현재 전일대비 3.30원 하락한 1,50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인덱스가 99.11 부근으로 하락한 가운데 아시아 통화 강세가 이어져 달러-원 환율을 끌어내렸다.
특히 수급상으로 네고 물량이 활발해지면서 달러-원은 점차 저점을 낮추는 모습이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은 장중 순매수 전환하면서 증시 호조 분위기를 거들고 있다.
코스피는 전일 8천선을 웃돈 데 이어 현재 4.9%의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개장 초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3302)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현재 시각 기준 3천억원어치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위안화는 절하 고시됐다.
중국 인민은행(PBOC)은 이날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003위안(0%) 올라간 6.8291위안에 고시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월말이라 네고 물량이 꽤 있다"며 "어제부터 월말장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01% 오른 159.26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6% 오른 1.16350달러였다.
엔-원 재정환율은 0.16% 내린 100엔당 942.86원, 위안-원 환율은 0.17% 내린 221.31원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전일 대비 0.02% 내린 6.7840위안을 나타내고 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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