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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AI 토큰맥싱 비용 감당 어렵다

2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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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보라)와 듀오링고 주가 추이

인포맥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선임기자 = 미국 모빌리티 및 배달기업 우버(NYS:UBER)가 인공지능(AI) 비용 대비 효과에 대해 의구심을 드러냈다.

27일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우버의 최고운영책임자(COO) 앤드루 맥도널드는 회사 내에서 AI 비용을 정당화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4월 우버의 최고기술책임자(CTO)는 2026년 연간 클로드 코드 예산을 이미 소진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맥도널드 COO는 우버의 고위 엔지니어링 책임자들과의 대화에 근거해, 토큰 사용량 증가가 소비자 효용의 비례적인 증가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아직 연결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암묵적으로 더 많은 게 탑재됐지만 '좋아! 우리는 소비자 효용을 25% 더 늘렸어'라고 말할 정도로 단정 짓기는 매우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달 초 실적 발표에서 우버의 다라 코스로샤히 최고경영자(CEO)는 우버가 AI 투자에 대응하기 위해 채용 속도를 늦추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빅테크 기업이 'AI를 최대한 활용해서 생산성을 높이려(Tokenmaxxing)'하고 직원들의 활용 능력을 평가하는 데 열정적이지만, 일부 기업은 정반대로 나아가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듀오링고(NAS:DOUL)는 직원들이 AI를 사용할 목적으로 AI를 사용해야만 하는지 묻자, 인사 성과평가에 인공지능 사용을 포함하려던 결정을 철회했다.

liberte@yna.co.kr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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