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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연은 총재 "국채 레버리지 투자 늘어…시장 복원력 높여야"

2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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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로리 로건 미국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레버리지를 활용한 국채 투자가 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시장 복원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로리 로건 미국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27일 일본은행금융연구소가 도쿄에서 개최한 국제 컨퍼런스에서 연설을 가졌다.

로건 총재는 연설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자체 국채 거래를 중앙청산하고 상설 환매조건부채권(레포) 운영을 넘어 유동성 도구 전반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레버리지를 활용한 투자자들이 국채 보유 비중을 점점 더 늘리고 있다고도 밝혔다.

로건 총재는 "레버리지를 일으킨 포지션은 가격이나 자금조달 충격이 발생할 경우 빠르게 청산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국채시장은 정부재정, 투자흐름, 통화정책의 실행과 전달을 뒷받침한다. 그 복원력은 지속적인 노력과 경계를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다.

또 로건 총재는 호르무즈 해협이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더 오래 봉쇄된 상태로 남을 경우, 석유와 가스를 더 적게 사용하며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야 할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그는 "공급이 크게 제약된 상황에서 해협을 통한 운송이 조만간 전쟁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면 세계의 석유 및 천연가스 소비는 지금까지보다 더 의미 있게 감소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사진 제공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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