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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프로젝트 아고라' 프로토타입 구축…실거래 테스트도 참여"

2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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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한국은행은 국제결제은행(BIS) 등과 함께 '프로젝트 아고라' 프로토타입을 공동 구축했으며 향후 실거래 테스트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27일 밝혔다.

프로젝트 아고라는 토큰화된 은행 예금과 기관용 중앙은행 화폐를 활용해 국가 간 지급결제 효율성 개선을 모색하는 민관협력 연구다. BIS와 6개국(미국·프랑스·영국·일본·스위스·멕시코) 중앙은행, 국제금융협회, 40여개 글로벌 금융기관이 참여했다.

이어질 실거래 테스트에는 캐나다 중앙은행도 신규 참여를 약속했다.

한은은 이번 프로토타입 구축을 통해 기관 간 글로벌 지급거래의 느린 처리 속도와 높은 비용, 낮은 투명성 등 비효율성을 상당 부분 개선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BIS는 이날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프로젝트 참여기관들은 프로토타입의 잠재적 효용을 심층 검토하는 데 있어 강력하고 일관된 관심을 표명했다"며 "후속 작업에서는 중앙은행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민간 부문의 역할이 증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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