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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 "이란과 협상 어느 정도 진전…앞으로 며칠 지켜볼 것"(종합)

26.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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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

[연합뉴스 사진 제공]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26일(현지시간) 이란과 협상을 두고 "만약, 만들어질 수 있는 합의가 있다면, 우리는 그 합의가 만들어지길 원한다"고 밝혔다.

루비오 장관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각료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을 선호한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루비오 장관은 "(그간) 어느 정도의 진전과 관심이 있었던 것으로 생각하며, 향후 몇 시간과 며칠 동안(next few hours and days) 진전이 이뤄질 수 있을지 지켜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만약 효과가 없다면, 대통령은 이용할 수 있는 다른 선택지도 있다"면서 "핵심은 우리는 협상을 통한 외교적 경로를 선호한다는 것이고, 우리는 그것이 성공하도록 모든 기회를 줄 것이라는 점"이라고 했다.

루비오 장관은 "대통령도 그것이 성공할 수 있도록 모든 기회를 주고 있다는 것도 안다"면서 "매우 단순하다. 이란을 책임지고 있는 이 사람들은 절대 핵무기를 가져서는 안 되며, 그들은 절대 핵무기를 갖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 동안에 "그들은 가장 명백하게도 핵무기를 갖지 못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은 이란에 대해 "그들의 해군은 페르시아만 바닥에 가라앉아 있고, 공군도, 방공망도, 방산 기반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들에게 미사일은 있을지 몰라도, 지금은 더 만들 수 없습니다. 드론도 더 만들 수 없고, 함선도 더 만들 수 없다"고 분석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그래서 그들은 협상하자며 항복 신호를 보내왔다"면서 미국 협상팀이 "매우 능숙하게 그 일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그 기간 우리는 세계 최고 수준의 봉쇄를 구축했고, 그들은 이란 항구를 통해 어떤 것도 들여오거나 내보내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리고 정보기관을 통해 우리는 그들이 심각한 경제적 고통을 겪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면서 "다시 말해, 그것이 그들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낸 것"이라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협상이 잘 안될 경우 "다른 방식으로 일을 끝내야 하든, 우리는 그렇게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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