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최근 강세장을 주도하는 메모리 반도체 관련 주식들이 지나치게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7일(현지시간) 반에크 최고경영자(CEO)인 얀 반에크는 팟캐스트에서 "메모리 주식에서 거품이 발생하고 있는 것 같다"며 "자신이 운용하는 펀드매니저들이 메모리 관련 투자 비중을 줄이고 있다"고 말했다.
반에크는 "고점을 예측하는 건 꺼려지지만, 개인적으로 메모리 관련 주식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이다"며 "중장기적으로 볼 때 엔비디아만큼 강력한 경쟁 우위를 확보하지 못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의 메모리 가격 상승세는 수요가 공급을 훨씬 초과하면서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반에크는 엔비디아의 경우 단일 칩 제조업체가 아닌 인공지능(AI)의 메인프레임 같은 존재가 됐기 때문에,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또한 그는 엔비디아의 규모의 경제, 생산 효율성, 그리고 매력적인 기업 가치 측면에서 강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 : 연합뉴스 사진 제공]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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