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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미군이 미군 병력과 호르무즈 해협 해상 교통에 위협이 된다고 판단한 이란 군사시설을 공습했다.
27일(현지시간) 한 외신은 익명의 미국 당국자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 당국자는 "미군이 이와 유사한 위협을 가한 여러 대의 이란 드론도 요격해 격추했다"고 말했다.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은 양측의 기 싸움 속 이란의 동결 자산 해제와 고농축 우라늄 처리와 관련해 쉽사리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일 백악관에서 이란과 협상을 두고 "아직 거기(합의)까지 도달하지 못했다"면서 "우리가 현재 합의안에 만족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결국 만족하게 될 것"이라며 "아니면, 우리는 그냥 일을 끝내야 할 것(finish the job)"이라고 말해 합의 불발 시 군사 공격 가능성을 열어뒀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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