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정현 기자 = 국채선물이 28일 장 초반 혼조세를 보인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경계감이 강한 모습이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이날 오전 9시 현재 전일 대비 1틱 내린 103.35를 나타냈다.
10년 국채선물은 6틱 오른 107.17을 보였다.
외국인 투자자는 3년 국채선물을 155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을 715계약 순매수했다.
금통위 경계감이 강한 상태다. 생각보다 호키시(매파적)할 수 있다는 우려 등이 나오는 상황에서 수급에 따라 일부 움직이고 있다.
간밤 미 국채 2년 금리는 0.50bp 상승한 4.0390%, 10년 금리는 0.20bp 하락한 4.4850%에 거래됐다.
다만 아시아 시장에서 반등하고 있다. 2년 금리는 2.70bp, 10년 금리는 2.10bp 상승하고 있다.
간밤 뉴욕 유가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에 대한 기대감 속에 하락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7월 인도분은 전장보다 5.21% 빠진 배럴당 88.68달러에 마감했다. 브렌트유 7월 인도분은 5.29% 떨어진 94.29달러로 마쳤다.
한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금통위가 예상보다 호키시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면서 "장중 강해지면 일부 매도하겠다는 분위기도 느껴진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총재와 금통위원 등 금통위에 매파로 보이는 새 인물이 많아 경계심이 높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jhkim7@yna.co.kr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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