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현대엔지니어링]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이임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미국 텍사스주에서 추진 중인 '힐스보로(Hillsboro) 태양광 발전소'를 착공했다고 28일 밝혔다.
27일(미국 현지시간) 텍사스주 힐 카운티(Hill County)에서 진행된 착공식에는 이승원 현대엔지니어링 에너지사업부장과 이경은 주휴스턴 대한민국 총영사, 현대차[005380] 및 현대모비스[012330]의 미국 앨라바마 공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024년 사업권을 인수한 이후 인허가부터 전력판매계약(PPA), 프로젝트파이낸싱(PF) 조달까지 전 과정을 주관한 첫 해외 재생에너지 투자 개발 프로젝트다
힐스보로 태양광 발전소는 200㎿(메가와트) 규모로, 오는 2027년 12월 준공 및 상업운전을 목표로 연간 약 476G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생산된 전력은 현대차 앨라바마 공장, 기아 조지아 공장, 모비스 앨라바마 등 현대차그룹 북미 주요 사업장의 RE100 달성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태양광을 비롯해 원자력, 수소 등 차세대 에너지 분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착공은 설계·조달·시공(EPC)를 넘어 에너지 전문 디벨로퍼로 도약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차세대 에너지 사업의 입지를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yyhan@yna.co.kr
한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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