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28일 도쿄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이 159엔 중반에 다다랐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 48분 현재 전장 대비 0.07% 상승한 159.588엔에서 거래됐다.
장 초반 오른 달러-엔은 상승 폭을 확대해 한때 159.648엔을 터치했다.
미군이 이란 군사시설을 공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중동 긴장이 다시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이란 관영 매체들에 따르면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이날(현지시간) 오전 4시 50분께 미국의 공격에 대응해 미 공군기지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미군이 이란 남부 반다르 아바스를 겨냥해 추가 공습을 감행하자 해당 공격의 발신지인 공군기지를 대상으로 즉각 반격한 것이다.
이에 따라 아시아 시장에서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한때 4.33% 뛴 배럴당 92.52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유가 상승은 일본의 무역적자 우려를 키워 엔화에 약세 요인으로 작용한다.
다만, 달러-엔 변동 폭 자체는 크지 않았다. 환율이 160엔선에 가까워지자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BOJ)의 시장 개입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추가 엔화 약세는 제한됐다.
한편, 유로-엔 환율은 전장 대비 0.24% 내린 184.97엔, 유로-달러 환율은 0.29% 낮아진 1.15890달러, 달러인덱스는 0.028% 올라간 99.419를 가리켰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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