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李대통령, 우원식 의장에 "12·3 내란 위기서 헌정질서 지켜낸 버팀목"

26.05.28.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임기를 마무리한 우원식 국회의장을 향해 "12·3 내란이라는 민주주의의 중대한 위기 속에서 보여주신 담대하고 강단 있는 리더십은 무너질 뻔한 헌정 질서를 지켜낸 버팀목이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우원식 국회의장께서 제22대 국회 전반기 의장으로서의 소임을 마무리하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돌아보면 지난 2년은 우리 헌정사의 중대한 변곡점이었고 의장님께서는 역사의 거센 소용돌이 한가운데에서 무거운 책무를 감당하셨다"고 평가했다.

특히 "우리는 그 위기 앞에서 민주주의의 힘을 다시 확인했고 '민주주의 최악의 위기'를 '민주주의가 가장 빛난 순간'으로 바꾸어낼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주권정부가 안정적으로 출범하고 국정이 빠르게 정상화될 수 있었던 데에도 국회의 책임 있는 역할과 의장님의 헌신이 큰 힘이 됐다"고 썼다.

이 대통령은 우 의장의 정치 스타일과 관련해서도 "갈등과 대립이 첨예한 정치 현실 속에서도 언제나 대화와 조정, 타협의 가치를 놓지 않으셨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국민의 삶을 최우선에 두고 정치의 역할을 끊임없이 고민해 오신 의장님의 행보는 여야를 넘어 우리 정치권에 귀감으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우 의장의 발언을 직접 인용하며 "정치는 힘이 약한 사람들의 가장 강한 무기라는 의장님의 오랜 신념처럼 앞으로도 진짜 민주주의를 향한 길에 앞장서 주시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 발언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5.28 xyz@yna.co.kr

jsjeong@yna.co.kr

정지서

정지서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