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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년물 국채 입찰에 양호한 수요…수익률 예상 미미하게 하회

26.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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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수요' 간접 낙찰률, 2024년 12월 이후 최고

미 국채 7년물 입찰 결과.

출처: 미 재무부 홈페이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국채 7년물 입찰에 양호한 수요가 유입된 가운데 시장 예상보다 미미하게 낮게 수익률이 결정됐다.

미국 재무부는 28일(현지시간) 오후 입찰을 마친 뒤 440억달러 규모 7년물 국채의 발행 수익률이 4.290%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입찰 때의 4.175%에 비해 11.5bp 높아진 것으로, 작년 1월 이후 최고치다.

응찰률은 전달 2.51배에서 2.52배로 약간 높아졌다. 이전 6회 평균치 2.48배도 웃돌았다.

발행 수익률은 발행 전 거래(When-Issued trading) 수익률을 0.1bp 밑돌았다. 시장 예상보다 낮게 수익률이 결정됐다는 의미다.

해외투자 수요를 나타내는 간접 낙찰률은 78.4%로 전달에 비해 20.0%포인트 급등했다. 2024년 12월 이후 최고치다. 직접 낙찰률은 전달 30.0%에서 11.2%로 급락했다.

소화되지 않은 물량을 프라이머리딜러(PD)가 가져간 비율은 10.4%로 1.2%포인트 하락했다.

미 국채 유통시장에서 7년물 수익률은 뉴욕 오후 1시 조금 지나 입찰 결과가 나오자 큰 반응 없이 내림세를 이어갔다.

미 국채 7년물 수익률 입찰 전후 흐름.

출처: 연합인포맥스.

sjkim@yna.co.kr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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