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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 "스노우플레이크, 36% 급등에도 추가 상승여력…AI 기회 확대"

26.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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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클라우드 데이터 기업 스노우플레이크의 주가가 실적 호조로 급등했지만, 인공지능(AI) 사업 확대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고 분석했다.

28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BofA는 스노우플레이크에 대한 목표주가를 3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BofA는 "스노우플레이크의 실적은 AI 기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시장에서 스노우플레이크가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는 장기 낙관론을 뒷받침한다"고 밝혔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하고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장중 40% 가까이 급등했으며, 전 거래일 대비 36.48% 상승한 239.2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스노우플레이크 주가 차트

[출처 : 연합인포맥스]

여기에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기업들의 AI 도입을 가속하기 위한 60억달러 규모의 협력 계약을 체결한 점도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BofA는 스노우플레이크 주가가 급등한 이후에도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올해 초 AI 관련 소프트웨어주 매도세, 이른바 '사스포칼립스(SaaSpocalypse)'의 직격탄을 맞아 4월 중순까지 연초 대비 44% 하락했으나 이후 가파르게 반등했다.

현재 주가는 저점 대비 100% 이상 상승한 상태다.

BofA는 특히 핵심 성장 지표인 제품 매출이 지난 분기 전년 대비 34% 증가한 점에 주목했다.

BofA는 "스노우플레이크가 향후에도 강력한 실행력을 보여준다면 제품 매출 성장률은 더욱 가속화될 수 있다"고 전망 했다.

또 AI 코딩 에이전트인 '코텍스 코드(Cortex Code)' 역시 향후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BofA는 수주 내 개최될 연례 고객 행사에서 AI 중심의 신규 제품 공개와 대형 고객 사례 발표가 추가 주가 상승의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BofA는 "대형 기업 고객 확보 사례와 활용 사례가 공개된다면 기업용 AI 시장 경쟁 심화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완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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