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사진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선임기자 = 서버 기업 슈퍼마이크로 컴퓨터(슈마컴, NAS:SMCI)는 중국으로 인공지능(AI) 서버를 유출했다는 혐의에서 자신들이 무관하며 피해자였다는 성명서를 내면서 주가가 올랐다.
29일 연합인포맥스 종목 현재가(7219 화면)에 따르면 슈마컴 주가는 전일보다 8.14% 상승한 41.30달러에 28일(현지 시각) 뉴욕장을 마쳤다.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슈마컴은 이날 50여대의 AI 서버를 중국으로 불법적으로 유출하는 것을 막기 위해 대만 정부와 협력하고 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슈마컴은 성명서에서 최근 사건과 관련해 대만 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용의자 3명을 체포하고, 공인 판매점에서 판매된 후 부정하게 취득된 서버 50대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슈마컴은 지난 3월 중국으로 서버를 유출한 혐의로 미 검찰이 창업주를 기소하면서 주가가 30달러 수준에서 19달러까지 폭락한 바 있다.
이달 슈마컴은 호실적과 실적 가이던스 상향을 발표해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슈퍼마이크로는 회계연도 3분기 조정 총이익률이 10.1%에 달했다고 발표하고, 4분기 순매출 추정치를 110억 달러에서 125억 달러로 높였다. 이는 각각 월가의 추정치 6.75%와 111억6천만 달러를 웃돈 수치다.
liberte@yna.co.kr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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