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30년 지표물 장 초반 장내에서 4%선 하회
(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국채선물이 29일 강세 출발했다. 10년 국채선물은 70틱 급등 출발했다.
전일 장 마감 후 발표된 6월 국고채 경쟁입찰 방식 발행 규모가 장기물 위주로 4조 줄어든 영향이 반영된 결과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이날 오전 9시 14분 현재 전일 대비 13틱 오른 103.32를 나타냈다.
10년 국채선물은 68틱 급등한 107.48을 보였다.
외국인 투자자는 3년 국채선물을 629계약, 10년 국채선물을 1천175계약 순매도했다.
국고채 30년 지표물 금리는 장내에서 전 거래일 대비 10.1bp 급락한 4.013%에 거래됐다. 장 초반에는 4%선을 하회해 3.996%를 기록하기도 했다.
전일 장 마감 이후 재정경제부는 내달 15조원 규모의 국고채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달보다 4조원 줄어든 수준인데, 그중 30년물이 2조원 규모로 대규모로 축소됐다.
이에 더해 간밤에는 미국과 이란이 종전에 대해 잠정 합의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미국 온라인매체 악시오스는 미국과 이란의 협상단이 휴전을 60일 연장하고 이란 핵 프로그램에 대한 협상 개시를 골자로 하는 MOU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한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전일 6월 국고채 발행 계획을 확인한 이후 장외에서부터 30년 등 장기물이 강해지면서 영향이 반영된 바 있다"며 "30년물 발행을 2조 줄인 것은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jhson1@yna.co.kr
손지현
jhson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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