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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신한울 4호기 원자로 건물 공사 착수…2033년 준공 목표

26.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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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울 4호기 콘크리트 타설 기념 행사

[출처: 한국수력원자력]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29일 신한울 4호기 원자로 건물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이날 신한울 4호기 원자로 건물 기초지반 상부에 콘크리트를 붓는 이른바 '최초 콘크리트 시공'을 시작하며 원자로 건물 공사에 착수했다.

최초 콘크리트 시공은 부지정지와 굴착 등 사전 준비를 마치고 건물 구조물과 내부 공사에 본격 돌입하는 조치로, 원전 건설의 핵심 공정으로 꼽힌다.

신한울 4호기는 앞으로 구조물 공사와 기자재 설치, 단계별 시험을 거쳐 2033년 준공이 목표다.

김회천 한수원 사장은 "신한울 3·4호기는 시공되는 콘크리트처럼 대한민국 에너지 미래를 떠받칠 기초"라면서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울 3·4호기가 준공되면 경북 지역 연간 전력 소요량의 약 46%에 달하는 전력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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