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슬기 기자 = 오는 6월 출시되는 청년미래적금의 은행별 금리가 공개됐다.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IBK기업은행 등 6개 기관은 최고 연 8% 수준 금리를 내걸었고, 정부기여금과 비과세 혜택까지 더하면 체감 수익효과는 최대 연 19.4%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청년미래적금은 3년 만기 고정금리 상품으로, 모든 취급기관이 공통적으로 기본금리 연 5%를 제공한다.
여기에 기관별 최대 우대금리 2~3%포인트(p)가 추가된다.
농협은행과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등 6개 기관은 최대 우대금리 3%p를 제공한다.
기본금리와 합산하면 최대 연 8% 수준 금리가 적용된다.
수협은행과 iM뱅크, 부산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카카오뱅크, 우정사업본부 등은 최대 우대금리 2%p를 제공해 최대 연 7% 수준 금리를 제공한다.
별도 공통 우대금리도 마련됐다.
총급여 3천600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금액 2천600만원 이하 청년에게는 0.5%p 우대금리가 제공되며, '청년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을 이수하면 추가로 0.2%p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특히 정부 기여금과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까지 반영하면 체감 수익률은 일반 적금보다 훨씬 높아진다.
금융위는 최고 금리 연 8%를 적용받는 가입자의 경우 일반형은 만기 수령액이 2천138만원으로, 원금 1천800만원에 정부기여금 108만원과 이자 230만원이 더해진다고 설명했다.
이는 연 14.4% 단리 적금상품에 가입한 것과 유사한 효과다.
우대형 가입자의 경우 만기 수령액은 2천255만원으로 늘어난다.
원금 1천800만원에 정부기여금 216만원, 이자 239만원이 더해지는 구조로, 연 19.4% 단리 적금상품 가입 효과와 비슷한 수준이다.
기관별 우대금리는 급여이체와 카드 사용, 자동이체 등 금융거래 실적 및 이용 조건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청년미래적금은 다음 달 22일 출시된다.
가입 신청은 6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첫 5영업일은 출생연도 기준 5부제로 운영된다.
sgyoon@yna.co.kr
윤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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