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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단위 공시 오류'…LS·LS일렉트릭, 3거래일 연속 급락

26.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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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데이터센터용 배전반 제품

[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LS[006260]와 LS일렉트릭 주가가 29일 수주 잔고 정정 여파로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10시 5분 기준 LS는 전장 대비 7.89% 내린 43만7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LS 주가는 지난 27일 8.14% 급락 마감한 데 이어, 전일 6.40% 하락했다. 이날에도 낙폭을 8% 가까이 확대했다.

LS일렉트릭 주가도 같은 시각 4.67% 하락한 23만5천원에 거래됐다.

두 회사 모두 지난 27일 이후 3거래일 연속 하락 폭을 키우며 시장의 우려를 키웠다.

LS는 지난 15일 제출했던 분기 보고서 중 1분기 수주 상황 관련 수치를 정정한다고 27일 공시했다. 정정 대상은 '사업의 내용-매출 및 수주상황' 항목이다.

당초 LS는 일렉트릭 사업 부문의 수주총액을 2조3천782억, 기납품액을 8천337억원, 수주잔고를 1조5천445억원으로 기재했다.

그러나 정정 공시에서는 수주총액이 238억원, 기납품액이 83억원, 수주잔고가 154억원으로 각각 수정됐다.

이에 따라 LS와 주요 종속회사의 전체 수주잔고도 큰 폭으로 수정됐다.

기존 분기보고서상 전체 수주잔고는 18조2천681억원이었지만, 정정 후 16조7천390억원으로 줄었다.

jwchoi2@yna.co.kr

최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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