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한다면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해달라"고 말하며 막판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29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 드려야 되겠다고 생각하시면 민주당 기호 1번 후보들에게 투표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전 세계 지도자 중 이재명 대통령이 리스크 관리를 잘한다는 정평이 있고, 한국 주식시장에 투자하면 손해 보지 않는다는 대한민국의 신인도가 탄탄하기 때문에 주식이 상승하고 있다는 분석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의 지지도가 꺾이지 않고 계속 우상향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을 보면 주식시장이 우상향하고 있는 것과 일치한다"며 "오늘도 그런 뉴스를 보면 표정에서 빙그레 미소지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그는 "코스피가 상승해서 주식 계좌에서 이익을 보시거나, 계좌를 보면서 마음이 흐뭇하신 분들이 계신다면 민주당 기호 1번에게 투표해 주시길 바란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정부 여당과 힘을 맞춰, 힘을 합쳐 손발을 맞출 지역 일꾼들을 뽑아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 역시 "일 잘하는 중앙 정부와 함께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끌기 위해서는 유능한 지방정부가 필요하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더욱 탄탄하게 확보하기 위해선 민주당이 승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정 발목 잡기에 몰두하는 내란 세력이 더 이상 준동할 수 없도록 조금의 여지도 남겨선 안된다"며 "윤석열을 등에 업고 당선된 무능하고 무책임한 지방 권력을 투표로 심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한 원내대표는 "오늘부터 이틀간 사전투표가 실시된다.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투표를 독려했다.
정청래 대표도 "투표는 총알보다 강하다. 권력은 투표소에서 나온다"며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시는 모든 국민들과 서울 시민들께선 투표장에 나와 주시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마포구 성산2동 주민센터에서 투표를 마쳤다.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29일 서울 중구 태평빌딩에서 열린 서울특별시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5.29 jieunlee@yna.co.kr
sjkim3@yna.co.kr
김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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