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李대통령, 첫 날 사전투표…"동그라미표 반만 찍혀도 괜찮나"

26.05.29.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청와대 인근의 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후 12시 20분쯤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자택 주소지인 인천 계양을 지역을 대상으로 한 관외 투표에 참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회색 넥타이를 맨 정장 차림으로 나섰다. 불필요한 논란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김 여사 역시 흰색 재킷에 검정 치마를 입고 이 대통령과 정장 무드를 맞췄다.

동행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역시 사전투표에 동참했다.

이 대통령은 투표 도중 기표소에서 나와 선관위 관계자에게 "동그라미표가 완전하지 않고 반만 찍히면 괜찮나"라고 묻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투표용지를 가리키며 "이렇게밖에 안 찍혀서 괜찮나. 무효가 되지 않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선관위원이 무효표가 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답했고, 이 대통령은 다시 기표소로 들어가 투표를 마쳤다.

이 대통령은 투표를 마친 뒤 투표함 앞에서 김 여사와 함께 투표용지를 넣는 포즈를 취했다.

사진기자들을 향해 "신호를 주면 넣겠다. 저번에 먼저 넣어가지고"라고 말하며 웃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하나, 둘, 셋"이라고 말하고 김 여사와 함께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었다.

이후 이 대통령은 "감사합니다. 수고하십시오"라고 말하고 투표장을 떠났다.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 대통령 부부의 이번 사전투표 일정은 국민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민주주의는 국민의 참여로 완성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소중한 한 표 행사하는 이재명 대통령 부부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2026.5.29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superdoo82@yna.co.kr

jsjeong@yna.co.kr

정지서

정지서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