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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금통위 소화 후 관망세 속 하락 출발

2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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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국채선물이 1일 하락세로 출발했다.

지난주 매파적 금융통화위원회와 재정경제부의 국채발행계획을 소화한 후에 향후 분위기를 가늠하며 다소 관망하는 분위기가 나타났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6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전장대비 3틱 내린 103.30에 거래됐고, 10년 국채선물은 9틱 하락한 107.41에 움직였다.

외국인 투자자는 3년 국채선물을 2천603계약, 10년 국채선물을 991계약 순매수했다.

미국과 이란 사이 종전협상의 최종 타결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시장 참가자들은 이번주 국채발행 계획과 다음날 나올 소비자물가 등을 주시하는 흐름이다.

이날은 국고채 2년물 입찰이 2조7천억원어치 예정돼 있고, 다음 날에는 국고채 30년물 입찰이 3조원 규모로 계획돼 있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지난주 후반 국발계가 줄어든 부분이나 지정학적 이슈 등을 반영해서 강세로 끝났는데 오늘은 미국 금리가 추가적으로 강세가 되거나 하지는 않아서 해당 부분 반영해서 밀려서 시작한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발계가 크게 줄었음에도 입찰이 이번주 계속되는 점 등등 강세를 추가적으로 만드는 부분은 제한하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다른 증권사의 채권딜러는 "매크로 상황이 여전히 채권에 좋진 않아보인다"면서 "30년 입찰이 많이 줄어서 입찰 부담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다음날 나올 물가와 미국 고용, 전쟁추이 보면서 흐름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한편, 우리나라 5월 수출은 878억달러로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53.2% 늘어난 것으로, 반도체 수출은 159.4% 증가한 371억5천만달러를 기록했다.

10년 국채선물 일중 추이

smjeong@yna.co.kr

정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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