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1일 일본 증시는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진전될지에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다.
오전 9시 12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231.58포인트(0.35%) 상승한 66,561.08에 거래됐다.
토픽스 지수는 14.35포인트(0.36%) 내린 3,942.82를 나타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는 미국과 이란이 종전 합의에 임박했다는 기대가 커지면서 3대 지수가 모두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주 사상 최고 종가를 경신한 닛케이 지수는 이날 장 초반 66,823.36까지 상승 폭을 키웠고, 장중 최고가를 또 한 번 경신했다.
소프트뱅크그룹과 도쿄일렉트론의 주가가 장 초반 3% 넘게 뛰는 등 반도체 종목이 강세장을 이끌고 있다.
시장에서는 지난 주말 동안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가 도출되지 않았기 때문에 양국 협상의 향방을 가늠하려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주말 사이 종전 양해각서(MOU)에 담긴 잠정적인 합의 사항에 대해 요구조건을 강화한 수정사항을 반영한 문서를 다시 이란 측에 발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시장 참여자들은 지난주 급등했던 AI 서버용 다층 세라믹 콘덴서(MLCC) 관련주를 포함한 반도체 부문이 단기 차익 실현 매도세를 보일지도 경계하고 있다.
한편, 달러-엔 환율은 같은 시각 전장 대비 0.09% 상승한 159.410엔에 거래됐다.
[출처:연합인포맥스]
jepark2@yna.co.kr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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