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48시간 동안 조셉 아운 레바논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통화해 양측 간 새로운 휴전 구상을 진전시키려 노력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의 바락 라비드 기자는 31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서 미국 관리를 인용해 "미국은 레바논과 이스라엘 간 진행 중인 협상을 진전시키기 위해 첫 단계로 레바논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에 대한 모든 공격을 중단할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그 대가로 베이루트에서 긴장 고조를 자제할 것으로 전해졌다.
관리는 "아운 대통령이 이 제안을 추진하고 합의를 이끌어내려 노력했다"며 "나비 베리 레바논 의회 의장의 답변은 모호하고 실망스러웠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나비 베리는 헤즈볼라의 휴전 약속을 보장한다고 주장하면서도 이스라엘이 먼저 공격을 중단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관리는 "헤즈볼라는 이란의 지시를 따르고 있으며, 레바논 국민의 안녕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것이 분명하다"며 "긴장을 완화하고 모든 측면의 민간인을 보호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헤즈볼라가 즉시 발포를 중단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엑스(X·옛 트위터)]
jepark2@yna.co.kr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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