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일 "반도체가 우리 산업의 핵심 중 하나"라며 시장에서 제기되는 반도체 착시 현상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착시 빠진 증시…반도체 빼면 코스피4100선 불과'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며 "왜 반도체를 빼고 종합주가지수를 계산해야 하는지 이해가 잘 안된다"고 지적했다.
해당 기사에는 반도체 업종을 제외하면 실질적인 코스피가 4,100∼4,200선에 불과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올해 시가총액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급증하다 보니 반도체 쏠림 현상이 해소될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는 한 증권사 연구원의 보고서를 소개한 기사였다.
이에 이 대통령은 "'축구 실력 빼면 손흥민도 보통 사람'이라고 하는 사람 없다"며 "오히려 '반도체 빼고도 한국 증시 무려 4,100' 이래야 하는 것 아닐까"라고 반문했다.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5.28 xy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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