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현대엔지니어링]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이임 기자 = 현대건설[000720]과 현대엔지니어링이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R&D) 조직을 일원화하고 통합 연구원을 출범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자사 미래기술추진단과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을 통합한 'HMG(Hyundai Motor Group)건설기술연구원'을 출범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조직 통합은 에너지 전환과 스마트건설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양사 최고경영자(CEO) 직속 조직으로 편제된 HMG건설기술연구원에는 200명 이상의 인원이 배속됐다.
초대 원장은 서울대학교 연구부총장 출신으로 지난해 현대건설 기술연구원 원장으로 부임한 김재영 원장이 맡는다.
HMG건설기술연구원은 에너지·미래·주거·스마트건설·인프라 등 4대 연구 분야를 주축으로 삼았다.
특히 SMR과 수소 등 차세대 에너지 분야에서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양사는 현대차그룹의 수소 생태계 확대를 위해 제주도에 5㎿(메가와트) 규모의 플랜트형 고분자 전해질막 수전해(PEM) 시스템 개발과 실증사업에 공동 참여하는 등 수소 밸류체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HMG건설기술연구원은 "이번 통합은 현대차그룹 건설 부문의 R&D 역량을 결집하고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라며 "개별 회사 단위에서는 수행이 어려운 기술 개발 및 실증이 가능해진 만큼, 상호 강점을 확대하고 현대차그룹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yyhan@yna.co.kr
한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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