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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증시-마감] 닛케이 최고치 경신…소프트뱅크 시총 1위 등극

2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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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1일 일본 증시의 주요 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6511)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04.83포인트(0.91%) 상승한 66,934.33에 장을 마쳤다.

토픽스 지수는 16.47포인트(0.42%) 내린 3,940.70에 거래를 마감했다.

닛케이 지수는 이날 한때 사상 처음으로 67,000선을 돌파하며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종가 기준으로도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소프트뱅크그룹(SBG)의 주가가 장 중 한때 13% 넘게 뛰고, 키옥시아 역시 11% 가까이 급등하는 등 AI·반도체 관련주가 닛케이 지수의 상승을 견인했다.

이날 SBG의 시가총액은 46조 엔(약 433조 6천9백억 원)을 넘어서며 20여년 만에 처음으로 도요타 자동차를 제치고 일본 증시 1위에 올랐다.

SBG는 전날 프랑스에 최대 14조 엔(약 132조732억 원)을 투자해 총 5기가와트(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키옥시아의 목표주가가 이날 상향 조정된 점도 강세장에 기여했다. 골드만삭스는 키옥시아의 목표주가를 4만8천 엔에서 9만3천 엔으로 대폭 상향 조정하고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변경했다.

키옥시아의 시총도 약 39조7천억 엔(약 374조3천600억 원)으로 급증하며 도요타 자동차의 시가총액(약 45조 엔)에 다가섰다.

그 밖에 무라타제작소와 타이요유덴의 주가가 각각 7%와 6% 이상 오르는 등 전자 부품 관련주도 강세를 보였다.

아이자와증권의 미쓰이 이쿠오 투자자문부 펀드매니저는 "차세대 AI에 대한 투자가 활발해짐에 따라 메모리 관련 제품과 다층 세라믹 콘덴서(MLCC)의 판매량 및 가격이 모두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사업 확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일본 국채금리는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오후 3시 30분 현재 일본 10년물 금리는 전장보다 2.44bp 상승한 2.6809%에 거래됐다.

초장기물인 30년물 금리는 전장보다 1.46bp 상승한 3.9291%에, 2년물 금리는 4.37bp 오른 1.4072%를 나타냈다.

닛케이225지수

[출처:연합인포맥스]

jepark2@yna.co.kr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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