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토스 "중복 자동이체 오류 1만5천명에 21억4천만원 선지급"

26.06.01.
읽는시간 0

토스(toss)

[촬영 안 철 수] 2026.3

(서울=연합인포맥스) 허동규 기자 =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1일 발생한 자동이체 중복 출금 오류에 대해 피해 보상에 나서기로 했다.

1일 토스에 따르면 토스는 고객이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중복 건을 직접 확인해 오늘 중으로 전액 지급을 완료하기로 했다.

다만, 이는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중복 이체 금액을 우선 일괄 지급하는 조치로, 추후 반환이 가능한 건에 대해서는 토스가 개별 안내를 거쳐 회수할 예정이다.

회수 대상, 금액, 일정은 사전 안내를 통해 고객 혼선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앞서 중복 출금 오류는 이날 오후 2시 2분부터 2시 40분까지 약 38분간 자동이체를 설정해 둔 일부 고객 계좌에서 동일 건이 2회 중복 출금되면서 발생했다.

해당 오류로 피해를 입은 고객 수는 1만5천여명으로 집계됐으며, 중복 이체 금액은 약 21억4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토스 측은 자동이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전산상 오류가 원인이며, 현상 인지 직후 재발 방지 조치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토스 관계자는 "서비스 이용에 큰 불편을 드려 고개숙여 사과드린다"며 "신속하고 정확하게 모든 지급 절차를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dghur@yna.co.kr

허동규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