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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충격] 스테이트스트리트 "예상 웃돈 물가…7월 금리인상 기대 높아져"

2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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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글로벌 금융기관 스테이트스트리트는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를 웃돌면서 한국은행의 7월 금리 인상 기대가 한층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2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5월 소비자물가(CPI)는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해 2024년 1분기 이후 처음으로 3%를 넘어섰다.

드위포르 에반스 스테이트 스트리트 아시아태평양 매크로전략 헤드는 "5월 한국 CPI가 예상보다 강한 물가 흐름을 나타냈다"며 "근원물가도 2.5%까지 상승해 지난해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주목했다.

그는 "이는 에너지 가격 영향 외에도 보다 광범위한 물가 상승 압력이 존재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스테이트스트리트의 인플레이션 분석 지표인 한국 온라인 가격지수(PriceStats) 또한 최근 3%대 중반 수준까지 상승하는 추세를 보인다고 에반스 헤드는 지적하기도 했다.

그는 "공식 물가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가운데 온라인 가격지수 역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한국은행이 7월 중순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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