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삼성중공업]
(서울=연합인포맥스) 주동일 기자 = 삼성중공업[010140]이 북미에서 4조3천억원에 달하는 해양생산설비 공사를 수주하며 6월 초 누적 수주 실적이 연간 목표치의 60%를 넘기는 쾌거를 이뤘다.
삼성중공업은 2일 북미 지역 발주처로부터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1기를 4조 3천301억원에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연결 매출액의 40.7%에 달한다.
올해 누적 수주실적은 83억달러(총 28척)로 연간 수주 목표(139억달러)의 60%를 돌파했다. 부문별로 상선 부문과 해양 부문은 각각 50억달러, 33억달러를 달성했다. 각각 연간 수주목표(57억달러·82억달러)의 88%, 40%를 시현했다.
삼성중공업은 세계 최대 규모 FLNG인 로열더치 쉘 프렐류드 등 현재까지 신조 FLNG 11척 중 7척을 수주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 64%를 확보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검증된 기술력과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FLNG 시장에서 수주 성과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diju@yna.co.kr
주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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