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일본의 10년물 국채 금리가 이날 국채 입찰이 순조로웠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11bp 넘게 떨어졌다.
2일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일본의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오후 2시 34분 현재 전장 대비 11.07bp 하락한 2.5761%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달 13일 이후 최저치다.
이날 일본 재무성이 실시한 10년 만기 국채 입찰이 무난했다는 평가와 연기금 등의 자산 배분 조정에 따른 수요가 늘어난 점이 영향을 미쳤다.
10년물 국채 입찰에서는 응찰률이 3.53배를 기록하며 직전 입찰보다는 수요가 둔화됐지만 12개월 평균인 3.3배를 상회했다. 최저 낙찰가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오카산 증권의 하세가와 나오야 수석 채권 전략가는 "주식을 팔고 채권을 사는 연금 운용사의 움직임이 입찰에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다만 시장에서는 국채 매수 움직임이 계속될지엔 의문을 표하고 있다.
BNP파리바 자산운용의 기무라 류타로 수석 채권 전략가는 "매수세가 지속될지는 불투명하다"고 전망했다. 미쓰비시 UFJ 자산운용의 고구치 마사유키 수석 펀드매니저도 "(국채가격) 상승세가 오래 지속될지는 의문"이라고 진단했다.
[출처:연합인포맥스]
jepark2@yna.co.kr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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