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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중앙銀 총재 "스위스프랑 절상 압력…환시 개입 의지 높아져"

2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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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슐레겔 스위스 중앙은행(SNB) 총재

[연합뉴스 사진 제공]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마틴 슐레겔 스위스 중앙은행(SNB) 총재는 2일(현지시간) 스위스프랑 관련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인해 절상 압력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외환시장 개입 의지가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날 스위스 의회에서 스위스프랑의 실질 절상 수준은 명목 절상 폭보다 현저히 낮다면서도 이렇게 말했다.

달러-스위스프랑은 작년 초 0.9스위스프랑 수준에서 현재 0.78스위스프랑 수준으로 내려온 상황이다. 최근 중동지역 불안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로 스위스프랑에 대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슐레겔 총재는 "SNB는 정책금리를 설정하고 필요할 경우 외환시장 개입과 같은 추가 조치를 통해 적절한 통화 여건을 유지한다"면서 "그러나 SNB는 특정 환율 목표를 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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