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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3조1천억엔 추경 확정

26.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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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일본 정부는 3일(현지시간) 에너지 비용이 가계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이번 회계연도에 190억 달러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중동 위기 장기화 우려 속에 마련됐다.

3조1천억엔(194억7천만달러) 규모의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전액 적자 재정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될 계획이다.

일본 정부는 세수 증대와 비과세 수입 증대를 통해 전체 채권 발행량을 늘리지 않고 이를 상쇄하고자 한다.

이번 추가 지출은 주로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휘발유 가격과 공공요금 보조금 지급에 사용되는 비상 자금을 보충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번 추경은 이번주 수요일 의회에 제출될 예정이며, 이르면 금요일에 통과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출처 : 연합뉴스 사진 제공]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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