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미군은 2일(현지시간)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격퇴했다고 밝혔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성명을 통해 "이란이 인근 국가들을 향해 여러 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나, 모두 목표물을 명중시키지 못했다"고 밝혔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이란이 쿠웨이트를 향해 발사한 미사일 두 발은 목표물에 미치지 못하거나 도중 파손됐으며, 바레인을 향해 발사한 미사일 세 발은 미국과 바레인 방공망에 의해 즉시 요격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란이 합법적으로 지역 해역을 항해하던 민간 선박을 향해 발사한 공격용 드론 세 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이란의 케슘 섬에 대한 자위권적 차원의 공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케슘 섬은 전략적으로 중요한 호르무즈 해협에 있으며, 이 해협은 걸프만 석유와 가스의 주요 수송로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이번 공격이 섬에 있는 이란 군사 지상 통제소를 목표로 했으며, 미군 사상자는 없다"고 설명했다.
[출처 : 연합뉴스 사진 제공]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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