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기아]
(서울=연합인포맥스) 주동일 기자 = 기아[000270]가 미국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스마트팩토리 HMGMA(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에서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를 생산한다.
기아는 3일 미국 법인과 HMGMA가 지난 2일(현지시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를 본격 생산했다고 밝혔다.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HMGMA의 첫 기아 모델이자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현대차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9에 이은 세 번째로 생산 차종이다.
HMGMA는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의 생산 라인업 합류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를 아우르는 전동화 생산 거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게 됐다. 또 미국 시장을 위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생산과 판매 규모를 확대하고, 전체 라인업 전동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기아는 기존 웨스트포인트 지역 기아 조지아 공장과 HMGMA의 생산 역량을 더해 2030년까지 연간 최대 55만대에 달하는 생산 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기아 북미권역본부장 및 미국판매법인장 윤승규 사장은 "메타플랜트는 기아가 조지아주에서 진행한 두 번째 대규모 투자"라며 "메타플랜트 생산을 통해 기아의 미국 내 성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iju@yna.co.kr
주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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