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국제유가는 4일 중동 지역의 무력 충돌로 97달러까지 오른 뒤 하락 전환했다.
연합인포맥스 원자재선물 종합(화면번호 6900)에 따르면 서부텍사스산원유(WTI) 7월 인도분은 오전 7시5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57% 하락한 배럴당 95.47달러에 거래됐다.
이란은 수요일 새벽 쿠웨이트 국제 공항을 공격했고, 이에 최소 1명이 사망했다. 바레인 군 당국은 이란에서 날아온 미사일과 드론을 격추했다고 밝혔다.
중동의 갈등 격화에 WTI는 간밤 3% 넘게 급등하며 배럴당 97달러 가까이 오르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일 양측이 공격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으나, 상황은 여전히 불안정하다.
미국 미즈호증권의 로버트 야우거 선물 디렉터는 "미국과 이란이 조만간 종전에 합의할 것이라는 전망이 멀어졌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한 주간 석유재고 통계에 따르면, 미국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797만4천배럴 감소했다. 지난 2월 이후 최대 감소 폭으로, 원유 재고는 6주 연속 줄어들었다.
klkim@yna.co.kr
김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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