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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 매도에 하락 출발…중동 리스크 재부각

2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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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코스피가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 속에 하락 출발했다.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며 9천선 돌파를 노렸던 지수는 간밤 국제 유가 상승과 미국 증시 하락 등의 여파에 하방 압력을 받았다.

4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90.94포인트(2.17%) 하락한 8,616.55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이란의 쿠웨이트 공습 소식 등에 중동 지역 긴장이 다시 고조하면서 국제유가가 오름세를 이어갔다.

이에 따라 뉴욕증시 3대 대표지수도 동반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20.72포인트(1.21%) 떨어진 50,687.07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56.10포인트(0.74%) 밀린 7,553.68, 나스닥 종합지수는 239.93포인트(0.89%) 떨어진 26,853.98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10거래일 만에 하락으로 돌아섰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삼성전자는 2.77% 내린 35만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와 현대차도 각각 3.60%, 4.39%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9천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천403억원, 1천493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지수는 같은 시각 전일보다 2.07% 오른 1,047.79에 거래됐다.

지수는 6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288억원과 132억원의 순매수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jwchoi2@yna.co.kr

최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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