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대전 폭발사고' 한화에어로, 9개 사업장 전면 중단·안전 점검 착수

26.06.04.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대전 폭발사고와 관련해 9개 사업장의 공정을 전면 중단하고 특별 안전 점검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추진제 및 장약을 생산하는 대전, 충북 보은, 전남 여수사업장과 K-9자주포, 장갑차, 항공 엔진 등을 생산하는 경남 창원 1·2·3사업장, 대전, 판교, 아산 등의 연구개발(R&D) 캠퍼스 등 전국 9개 사업장은 이틀간 작업을 중단하고 특별 안전점검과 임직원 안전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여러 사업장의 생산라인을 동시에 멈추는 것은 2023년 통합 법인(에어로+한화디펜스+㈜한화 방산 부문) 출범 후 처음이다.

모든 사업장에서는 화재·폭발, 중대재해 위험 요소, 불안전 상태·시설, 위험성 평가, 사고 사례 등을 종합 점검한다.

특히 화약류를 취급하는 대전, 보은, 여수 사업장은 전 공정을 포함해 공실별 보호구, 접지, 온습도 상태, 치공구 관리 현황, 안전 장비 노후화 등을 점검하고 저장소 및 폐화약 관리 상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미 일부 위험도가 높은 공정에 대해서는 무인화를 도입했거나 건설 중이다. 향후 위험도가 낮다고 판단되는 공정에 대해서도 검토 후 무인 자동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화그룹은 또 ㈜한화, 한화솔루션[009830],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임팩트, YNCC 등 석유화학 계열사의 국내외 전 사업장에 대해서도 환경 안전을 정밀 점검하기로 했다.

각 사는 오는 10일까지 대표이사가 책임지는 자체 점검단을 구성해 현장 작업 안전관리 및 생산공정, 환경 분야에 대한 종합 점검을 시행한다.

폭발 원인 규명 착수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2일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안으로 소방 차량이 들어가고 있다. 전날 사상자 7명이 발생한 폭발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 합동 감식이 이날 진행된다. 2026.6.2 soyun@yna.co.kr

jhhan@yna.co.kr

[]

한종화

한종화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