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맥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선임기자 = 미국 반도체 제조사 AMD(NAS:AMD)는 에이전트 인공지능(AI)의 확산으로 매출이 더 커질 것이라는 기대로 주가가 올랐다.
4일 연합인포맥스 종목 현재가(7219 화면)에 따르면 AMD 주가는 전일보다 4.02% 상승한 542.52달러에 3일(현지 시각) 뉴욕장을 마쳤다.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AMD의 최고재무책임자(CFO) 진 휴는 '뱅크오브아메리카의 2026 글로벌 테크놀로지 콘퍼런스'에 참가해 "AI의 업무가 훈련과 실험 단계를 넘어 대규모 도입 단계로 이동하고 있고, 이에 따라 고성능 CPU, 특히 더 많은 코어와 강력한 처리 능력을 갖춘 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AMD는 지난 1분기에 CPU 사업이 50% 이상 성장했으며 2분기에 매출 증가율이 전년대비 70%에 달할 것이라는 가이던스를 내놓은 바 있다.
휴 CFO는 "자율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도구를 포함한 AI의 업무가 최첨단 CPU 사양을 요구하고, 이는 평균 판매가격을 더 높이는 경향이 있다"고 강조했다.
휴는 또 "MI450 GPU를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이 있다"며 "오픈AI와 메타 두 고객의 전망은 이미 AMD의 2027년 계획을 넘어서는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AMD는 시가총액이 8천846억 달러로 마이크론에 이어 차세대 1조 달러 클럽에 들어갈 후보로 꼽히고 있다.
liberte@yna.co.kr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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