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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중동 긴장 고조에 하락…美 국채금리↓

2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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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4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미국과 이란 간지정학적 우려 고조에 하락했다. 미국 국채 금리는 내림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40분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39% 하락한 7,542.50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는 0.51% 내린 30,476.50에 거래됐다.

미국과 이란 간 긴장 고조와 이에 따른 유가 상승은 증시에 부담 요소로 작용했다.

이란은 전일 쿠웨이트 국제공항을 공격했고, 미군은 이란의 탄도미사일과 드론 여러 대를 격추했으며 페르시아만 케슘섬에 대한 자위권 차원의 공격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협상 자체는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면서 성사된다면 이번 주말쯤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으나,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부 장관은 미국과 메시지 교환은 있다면서도 어떠한 실질적 진전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7월 인도분은 배럴당 96달러선을 넘어섰고, 현재는 95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트루이스트 웰스의 최고투자책임자(CIO) 겸 수석 시장 전략가인 키스 레너는 강한 증시 상승세 이후에는 매도세가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제 좀 쉴 때가 된 것 같다"며 "오랫동안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왔고, 펀더멘털도 탄탄하다"며 "강세장은 여전히 믿을 만하지만, 시장은 종종 두 걸음 전진하고 한 걸음 후퇴하는 법이다"고 설명했다.

미국 국채 금리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1.3bp 내린 4.485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초장기물인 3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1.1bp 내린 4.9840%에, 통화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0.6bp 내린 4.0800%에 거래됐다.

달러 지수는 내림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달러 인덱스 화면(화면번호 6400)에 따르면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9% 하락한 99.430을 가리켰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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