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수제버거 브랜드 셰이크쉑(NYS:SHAK)이 월가 대형 투자은행들의 잇따른 투자의견 하향 조정을 받으며 주가가 추락했다.
3일(미국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쉐이크쉑의 투자의견을 기존 '비중확대(Overweight)'에서 '비중유지(Equal-Weight)'로 내렸고, 목표주가는 기존 115달러에서 76달러로 무려 34%나 낮췄다.
모건스탠리는 "2026년에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던 매장 방문객(트래픽) 성장과 수익 가시성이 실현되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레이먼드 제임스도 기존 '강력 매수(Strong Buy)'였던 투자 전망을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로 강등했고, 목표주가도 125달러에서 85달러로 낮췄다.
레이먼드 제임스 측은 소고기 및 에너지 인플레이션 심화와 마진 변동성을 경영진이 극복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진단했다.
버거의 핵심 원재료비와 매장 운영비 밸류체인 전반에 가해진 인플레이션 압력이 향후 수익성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진단이다.
쉐이크쉑 주가는 전날보다 1.48달러(2.60%) 하락한 55.5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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